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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휘발유 값 상승

1년 새 25.9% 올라
원유 감산 주원인

일리노이주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휘발유 값 조사업체인 AAA Gasprice에 따르면 10일 일리노이주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482달러를 기록해 한 달 새 24.2센트 올랐다.

1년 전 1.971달러에 비해서 51.1센트(25.9%) 오른 것이다. 전국 평균인 2.365달러와 비교하면 11.7센트 비싸다. 1년 전 일리노이주 평균 휘발유 값(1.971달러)과 전국평균(1.969 달러)의 차이는 0.2센트에서 현재 11.7센트로 큰 폭의 차이를 보였다.

시카고 광역지역도 마찬가지다. 시카고 광역지역은 갤런당 2.602달러를 기록해 한 달 새 22.5센트 올랐으며 1년 전 2.115달러에 비해서 48.7센트(23%)가 증가했다. 1년 전 시카고 광역지역 휘발유 값(2.115달러)과 전국 평균의 차이는 14.6센트에서 23.7센트로 증가했다.



휘발유 값 상승은 원유 감산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석유수출국 기구(OPEC)회원국 14곳이 하루 평균 120만 배럴의 원유 생산을 줄이기로 합의한 후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장제원 기자 chang.j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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