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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게 밀린 일자리 7만여개

홍희정 기자
홍희정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7/21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7/20 17:27

음식, 숙박업 대체 가능성 높아

2030년까지 미국 소매업 일자리의 3분의 2가 사라질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단순 반복되는 업무가 기계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일 미국 내 많은 일자리가 로봇의 발전으로 위협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만 벌써 7만1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등 로봇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 월마트의 경우, 현재 4700개에 달하는 대부분 매장에서 '캐시360'이라는 기계를 사용하고 있다. 이 기계를 이용하면 지폐 8장과 3000개의 동전을 1초 만에 셀 수 있어 사람이 할 때보다 효율적이라는 것이 업계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수천명의 직원들이 기존 업무를 떠나 고객 서비스 등 다른 업무를 맡게 됐으며 500명은 퇴사를 했다.

시티리서치와 옥스포드마틴스쿨이 지난 2015년 공동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계화로 인해 오는 2030년까지 미국 소매업 일자리가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숙박, 음식, 서비스 업계가 로봇으로 대체될 위험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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