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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가전 시장 한국산이 꽉 잡았다

박기수 기자
박기수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7/29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7/07/28 16:46

11개 부문 중 7개 부문 석권
삼성, 2분기 시장점유율 1위
LG전자, 소비자 만족도 최고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시장점유율과 소비자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이 27일 발표한 2분기 생활가전 시장점유율(매출 기준)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18.2%로 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누계로는 18.7%로 전년 동기 대비 3%포인트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 플렉스워시 세탁기 등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에 힘입어 2016년 2분기 16.7%로 1위에 등극한 이후 5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냉장고는 2분기 21.6%, 상반기 22.3%로 부동의 1위를 지켰으며 지난해 상반기와 대비해서도 4.6%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군인 프렌치도어 냉장고의 경우 2분기 시장점유율이 무려 32.5%로 33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세탁기는 플렉스워시 등이 지속적인 판매 신장을 이어가며 2분기 19.2%, 상반기 19.4%로 4분기 연속 1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시장조사업체 JD파워(J.D. Power)가 발표한 소비자 만족도에서는 LG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JD파워가 최근 1년간 세탁기, 건조기, 조리 가전, 냉장고 등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품목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LG전자는 총 11개 조사 대상 부문 가운데 7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단일 업체가 7개 부문에서 동시에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1000점 만점인 평가에서 드럼세탁기(861점), 건조기(868점), 프리스탠딩 레인지(864점) 등이 86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아 2위보다 10점 정도 앞서 다른 업체를 압도했다.

삼성전자도 양문형 냉장고에서 1위에 올랐으며 보쉬가 쿡톱, 월오븐,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 등 3개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JD파워는 소비자 수천 명을 대상으로 성능, 가격, 디자인, 서비스 등 모두 6개 요소의 만족도를 평가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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