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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공부 자신감 붙었어요"

갈보리한국학교(교감 옥명은)가 지난 9일 종업식을 겸한 학예회 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글짓기·미래 꿈·동화 발표, 태권도 시범 등 올 봄학기 동안 배운 한국어와 특별활동시간에 배운 재능을 뽐냈다. 학생들에게는 개근상, 읽기상, 우등상 등 각 부문별 상장 및 푸짐한 부상이 주어졌다. [사진=갈보리한국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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