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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범죄 정보 공유 안된다…학교, 규정 있지만 보고 안해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2/06/16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2/06/15 17:30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자료 공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자 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 학교에서 마약•총기소지, 교사 폭행과 같은 사건이 발생하면 주정부에 보고토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학교에서는 관련 사고가 발생하면 경찰에는 보고하지만 주교육청에는 알리지 않고 있었다. 주 전체의 경우 범죄가 발생하면 주정부에 보고하는 경우는 39%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보면 멕헨리카운티가 72%로 가장 높았고 쿡카운티가 38%로 가장 낮았다. 하지만 시카고 지역의 경우 범죄 발생건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기 때문에 많은 범죄기록에 대한 자료 공유가 실패하고 있는 셈이다. 시카고공립학교의 경우 2006년 이후 폭행 7만건, 총기 1천200건, 마약 9천건 등이 보고됐다.

수잔 가렛 주상원은 “학교에서 총기관련 범죄가 발생하면 부모들은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 부모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와 의원들도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관련 정보가 숨겨져서는 절대 안된다”고 밝혔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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