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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TaLK 신청자 78명…중서부 대학들 참가 늘어

타인종 및 2세 학생 대상 한국에서의 영어봉사 기회가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시카고 한국교육원은 18일 9기 정부 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aLK) 모집 결과 총 78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8기보다 20% 가량 증가했고, 신청자가 가장 많은 기수였다.

신청자의 80% 이상이 타인종이며, 나머지는 한인 2세 한인학생들이 지원했다.

국립국제교육원과 MOU를 맺은 중서부 지역 대학들이 추천한 학생은 35명이었다.

이스턴 미시간 대학이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밖에 아이오와대학, 노던아이오와대학,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 등에서도 참여했다.



그 동안 중서부 지역은 서울을 제외하고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했으며 시카고 교육원은 올해도 큰 변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TaLK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8월 초 한국에 입국해 사전연수를 받고 이후 각 시도교육청 및 학교로 배치돼 6개월 또는 1년간 장학생으로 봉사하게 된다. 교육원은 이달 중순까지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 선발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10기 토크 장학생 선발은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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