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주총동문회 ‘윤동주 문학동산’ 기금 캠페인
시카고서 지회회장단 회의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회 활동보고, 비전 및 사업계획 발표, 지역별 공동협의안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모교가 진행 중인 윤동주 시비(詩碑)를 중심으로 하는 ‘연세문학동산’ 조성 사업 참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출연 약정서를 작성하고 미주 동문 1만명이 매낸 100달러씩 모금운동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또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여성총동문회 신임회장으로 유선희(써니 김)씨를 선출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이밖에 총장배 골프대회, 보타닉 가든 및 시카고 다운타운 관광, 합창단 공연 등을 즐기며 동문 간 우의를 다졌다.
연세대 미주 총동문회는 내년 8월 총장이 직접 참석하는 미주 총동문회 총회를 시카고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카고 중앙일보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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