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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오바마, 시카고 깜짝 방문

Kevin Rho · 유동길
Kevin Rho · 유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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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7/17 15:31

▶오바마재단 사무실서 고교생 10여 명 만나

[Obama Foundation]

[Obama Foundation]

버락 오바마(57) 전 대통령이 시카고를 깜짝 방문, 남부 지역 고교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16일 시카고 남부 하이드파크에 소재한 오바마 재단(The Obama Foundation) 사무실을 찾은 길에 오바마 재단이 여름방학 기간 운영하는 청소년 일자리 프로그램 'Obama Youth Jobs Corps'(OYJC) 참가자들과 만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0여 명의 학생들은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각자의 미래 구상을 밝히고 오바마의 경험에 대해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학생들에게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 모두 엄청난 탤런트를 갖고 있다. 내가 여러분 나이였을 때보다 훨씬 더 앞서 있다"고 격려한 뒤 "앞으로 성공하게 되더라도 여러분을 길러준 커뮤니티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10~12학년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OYJC 프로그램은 비영리단체 '어번 얼라이언스'(Urban Alliance)와 협력해 시카고 남부 학생들에게 직업 준비 교육 및 인턴쉽을 제공하고 있다. @KR

▶시카고 험볼트 파크 악어, 엿새만에 생포

시카고 도심 인근 험볼트 파크 연못에서 목격돼 큰 관심을 모았던 악어가 드디어 생포됐다.

시카고 야생동물관리 당국은 지난 16일 오전 1시30분경 험볼트 파크 연못에서 악어를 생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지역 주민들에게 처음 목격된 지 엿새 만이다.

[AP]

[AP]

악어는 몸길이 5피트3인치, 체중 30~40파운드로, 연못 북서쪽에서 시카고 시가 고용한 악어 전문 사냥꾼에게 포획됐다.

시카고 당국은 연못 주위에 덫을 설치하고 생포를 시도했으나 악어가 쉽게 잡히지 않자, 지난 주말부터 플로리다 주 악어 사냥꾼 프랭크 롭을 작전에 투입했다.

롭은 16일 자정이 조금 지나 연못 주위를 걷다 움직임 소리를 들었고, 수련 사이에서 악어 눈이 반짝이는 것을 확인했다. 악어는 물 속으로 도주를 시도했지만, 롭은 후크를 이용해 악어를 끌어냈다.

롭은 "악어와 엄청난 사투를 벌여야 했다"고 농담하며 "악어도 지친 상태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악어는 매우 건강한 상태로 보였다"고 전했다.

일주일 새 전세계적 관심을 모은 험볼트 지구의 악어를 생포한 롭은 지난 16일 시카고 컵스 홈경기 시구자로 초청됐다.

생포된 악어는 크로커다일(Crocodylus) 과에 속한 아메리카 악어(American alligator)로, 미국 동남부를 야생 서식지로 한다. 당국은 누군가 악어를 애완동물로 기르다가 최근 연못에 방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악어는 동물원으로 보내져 수의 전문의의 검진을 받고, 적절한 장소로 보내질 예정이다. @KR

▶미시간 주 캠핑장 실종 아동, 24시간만에 무사 발견

미시간 주 캠핑장에서 사라져 24시간 이상 실종 상태였던 2세 어린이가 무사히 발견돼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가족과 함께 캠핑을 갔던 가브리엘라 비탈레(2)는 지난 15일 오전, 가족이 짐을 챙기는 도중 사라졌다. 가브리엘라가 실종 당시 입고 있던 핑크색 자켓은 캠프 사이트에서 수 백 야드 떨어진 위치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약 10마리의 경찰견을 동원, 밤을 새워 수색 작업을 벌였고 다음날인 16일, 가브리엘라가 마지막 목격된 곳에서 서쪽으로 약 1/2 마일 떨어져 있는 주택가 인근에서 그를 찾았다. 가브리엘라가 발견된 곳은 경찰 수사 범위의 끝자락이었다.

경찰은 24시간 이상 물 없이 지낸 가브리엘라를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 건강 점검을 받도록 했으며, 건강한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미시간 주 경찰은 "가브리엘라는 발견 당시 건강해보였고, 심지어 기분이 좋아보였다"고 전했다.

가족들은 "가브리엘라를 지켜준 하나님께 감사하며 경찰과 구조요원들,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KR

▶20대 여성, 4번째 음주운전 적발

서버브 지역 20대 여성이 4번째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

오로라 남서쪽 요크빌에 거주하는 29세 여성이 지난 15일 노스 오로라 인근 88번 고속도로에서 음주 및 과속 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미 3차례 음주운전 처벌을 받은 바 있는 이 여성은 체포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기준 수치의 3배에 가까운 0.238을 나타냈다. 당시 차량 속도는 시속 106마일이었다. 지난 2012년엔 차량 절도 혐의로 집행유예 4년형을 선고 받은 기록이 있다.

이 여성은 보석금 4만5000달러를 책정 받은 상태로 케인 카운티 구치소에 구금된 상태다. @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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