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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도 비상근무태세

18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한국 정부를 대표해서 시카고에서 외교 업무를 보고 있는 총영사관은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

시카고 총영사관 허철 총영사는 19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사망 소식을 접하고 나서 즉각 비상대기에 들어갔고 19일 새벽 본부로부터 비상근무태세 지시가 내려왔다. 이에 공관에서는 현지 상황을 감안해 24시간 근무에 준하는 업무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상근무가 시작되면 직원 휴가가 모두 취소되고 꼭 필요하지 않은 출장도 자제된다.

허 총영사는 또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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