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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LPGA 14일 AZ서 첫 대회 개막 '1인자 가린다'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3/13 17:11

여자 골프 ‘세계 1인자’ 자리를 둔 경쟁이 미국 본토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지난달 13일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을 시작으로 태국(혼다 LPGA 타일랜드), 싱가포르(HSBC 위민스 챔피언스)로 이어졌다.

14일부터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6천583야드)에서 RR 도넬리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이 개최된다. 나흘 동안 열리는 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청야니(대만)와 추격자인 최나연,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모두 출전한다. ‘부동의 1위’였던 청야니와 최나연, 루이스 사이의 격차가 점차 줄어들면서 ‘골프 여왕’이 바뀔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정면 승부가 펼쳐지는 것이다.

청야니는 11일 현재 109주째 세계랭킹 1위(9.33점)를 지켰지만 지난 시즌 중반부터 부진하면서 2위권 선수들과 격차가 크게 줄었다. 최나연이 8.71점, 루이스는 8.70점으로 청야니의 뒤를 쫓고 있다.

1년 전만 해도 청야니와 2위권의 차이가 7점이 넘었으나 이제 1∼2개 대회 결과에 따라서도 뒤집힐 수 있다.

지난해 청야니는 이 대회에서 우승, 최나연은 준우승을 차지했고, 루이스는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세 선수 모두 강한 모습을 보였다.

루이스가 2주 전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 최나연이 준우승하면서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대결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최나연을 필두로 30여 명의 ‘태극 낭자’가 출전,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개막전 우승자인 신지애와 혼다 타일랜드 대회 챔피언인 박인비는 시즌 두 번째 우승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또 유소연, 유선영, 김인경, 서희경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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