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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3일 화이트삭스전 출전

다저스 선발 확보 평가전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26)이 23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19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에 따르면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이 경기에 류현진을 내보낼 예정이라 밝혔다.

류현진은 18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5⅔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으며 안타를 3개만 내주고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투수가 됐다.

네 차례 선발 등판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한 류현진은 두번째 승리를 노린다.



직전 등판에서 류현진은 볼을 88개까지 던지며 투구수와 투구 이닝을 늘렸다.

류현진은 이전 경기에서 탁월한 체인지업을 앞세워 빅리그 타자들을 통쾌한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순간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질 때면 제구력이 흔들려 실점하곤 했다.

이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좀더 안정적으로 긴 이닝을 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선발진의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잭 그레인키와 채드 빌링슬리가 부상에서 점차 회복하고 있는 만큼 류현진으로서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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