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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야구 상징 리글리필드 "서버브 오라"

로즈몬트 시, 컵스에 제의

시카고 야구의 상징 리글리필드에 대한 서버브 이전 움직임이 끊이지 않고 있다.

19일 시카고선타임스는 로즈몬트 브래드 스테픈 시장이 컵스 구단주인 리켓가문에 리글리필드 이전을 위한 25에이커 땅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제의했다고 전했다.

스테픈 시장은 최근 컴캐스트 스포츠넷과의 인터뷰에서 시카고 시가 요구하는 밤 경기, 디지털 영상, 거리 축제 개최 등에 대한 제약들을 모두 제거해 줄 수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7%에 달하는 시카고의 유흥세로 매년 1천700만 달러를 지출해야 하는 대신, 로즈몬트의 유흥세는 3%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로즈몬트 시장실 대변인은 “시카고에 로즈몬트라는 옵션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발모랄과 294번 고속도로가 만나는 곳에 경기장 건설을 위한 25에이커 땅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스테픈 시장은 컵스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컵스 구단측은 그러나 “로즈몬트와 타 도시들의 제의는 고맙지만 현재로서는 시카고와의 재계약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듀페이지 카운티도 컵스 구단에 리글리필드의 이전을 제의 한 바 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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