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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보기 어렵네”

배링턴고 학생-학부모 4시간여 기다려

배링턴 고교 학생들이 인기 팝가수 리한나를 보기 위해 4시간 30분간 기다려야 했다.

22일 시카고트리뷴에 따르면 리한나는 이 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있을 ‘다이아몬즈 월드 투어’에 앞서 배링턴 고교를 찾았다.

리한나를 보기 위해 2천50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몰렸다.

하지만 당초 1시에 도착 예정이었던 리한나는 교통사정 등으로 무려 4시간 30분이 늦어 일부 학생들은 기다리다 지쳐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리한나의 배링턴고 방문은 학교의 BHS-TV 클래스가 리한나가 후원한 자선활동 권장 비디오 제작 경영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성사됐다.

배링턴고는 미주리 토네이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은 참여하고 있는 7개의 자선활동에 대한 영상을 만들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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