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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혹스 먼저 1승

3차 연장서 브루윈스에 4-3 승리


스탠리컵 결승전에서 블랙혹스가 먼저 1승을 올렸다.

미프로아이스하키리그(NHL) 시카고 블랙혹스는 12일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브루인스와의 스탠리컵 결승 1차전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서 블랙혹스는 브루인스 밀란 루식에게 두 골을 연속 허용하며 2-0으로 끌려갔다. 블랙혹스는 브랜드 사드가 2피어리드 3분만에 플레이오프 첫 골을 기록, 2-1로 추격했지만 3피어리드 시작 6분만에 파워플레이로 한 골을 더 내줘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이후 4분동안 2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블랙혹스는 결국 3차 연장전 12분 만에 골대 앞에 서 있던 앤드류 쇼우가 슛의 방향을 살짝 틀어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2차전은 15일 오후 7시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시작된다. 이날 경기는 케이블 채널인 NBCSN에서 생중계한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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