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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희영 2년만에 첫 우승

매뉴라이프클래식 정상에…박인비는 14위


박인비의 4연승으로 관심을 모았던 대회에서 박희영(사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희영은 14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3차례의 연장 접전 끝에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박희영은 6언더파를 기록, 합계 26언더파 258타로 앤절라 스탠퍼드(미국)와 동타를 이뤘다.

박희영은 18번홀에서 치러진 연장 세번째 홀에서 버디를 기록, 스탠퍼드를 제쳤다. 박희영은 2011년 타이틀 홀더스에서 우승한 후 2년만에 다시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4라운드에서 박희영은 한때 선두와 3타까지 벌어지며 우승과 멀어지는 듯 했으나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특히 마지막 5개홀에서 4개의 버디를 성공하는 투지를 발휘했다.

한편 올 시즌 3개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둔 박인비는 대회 합계 16언더파로 14위에 그쳤다. 이미나는 20언더파 4위, 최나연·양희영·강혜지는 나란히 18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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