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하우스 콘서트 인 시카고'
BOIM음악감독 박윤 독주회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이번 공연에서는 현재 컨템퍼러리 프로젝트 그룹 BOIM의 퍼커셔니스트 겸 음악감독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윤(사진)이 경쾌하고 화려한 리듬을 선보인다. 그는 한국인 타악기 전공자로서는 최초로 커티스 음악원 졸업 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정규시즌 객원연주를 비롯해 뉴욕 카네기홀, 워싱턴 케네디 센터, 스위스 베르비에 국제 음악제 등에서 팀파니스트와 퍼커셔니스트로 활약했다.
더하우스 콘서트 인시카고에서는 J.S. 바흐 등의 고전과 아울러 마림바, 전자음악, 드럼통, 화분, 그리고 여러 소악기로 연주되는 다양한 현대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관객들과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847) 414-1156.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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