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58.7°

2018.11.18(SUN)

Follow Us

스프링필드 '한국의 날' 행사

하재식 객원 기자
하재식 객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4/24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4/23 18:10

태권도, 가야금, 한식 등 선봬
칼버리 아카데이 한국어반

21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서 칼버리 아카데미 한국어반 학생들이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21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서 칼버리 아카데미 한국어반 학생들이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21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칼버리 아카데미 (Calvary Academy)에서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다.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는 미국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 홍보 영상 시청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 가야금 연주, 제기차기와 공기놀이 등이 펼쳐졌다.

또한 학생들이 한국어 수업을 통해 배운 아리랑을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불러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인 아이를 입양한 미국 가정들도 함께했다. 어린 나이에 입양되어 한국에 대한 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없었던 입양아와 그 가족들은 한국 문화를 접하고 기쁨의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불고기, 잡채, 만두, 김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나눴고 바둑 등 전통놀이, 태권도, 가야금 등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미국 내 정규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한국어반 확대 개설 취지로 마련됐다.

이 행사를 기획한 장선숙 칼버리아카데이 한국어 교사는 지난해 9월부터 시카고영사관 소속 한국어교육원 (원장 하유경)의 지원 아래 칼버리 아카데미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30 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장 교사는 "스프링필드에 한인 숫자가 적어 한글학교가 없었는데, 지난해부터 미국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첫 한글수업이 운영되고 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