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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창업 “알고 시작하세요”

“알고 시작하자”

소규모 창업 설명회
알바니팍 이진 디렉터 강연

‘정보’는 창업성공의 열쇠.
‘아는 것이 힘’이란 말이 있듯 창업에 있어서도 관련사업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알바니팍 커뮤니티 센터 지역경제기획개발부 이진 디렉터의 의견이다.



지난 21일 시카고 시청에서 ‘소규모 사업 창업자들을 위한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진 디렉터는 이날 한인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 창업종목을 소개하고 사업을 어떻게 시작하고 운영해야하는 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디렉터는 무엇보다 “창업 전 관련지식이 풍부해야한다”며 사전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뛰어들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은 후 본인에게 맡는 사업인지 아닌지를 판단한 후 사업을 시작해야한다”며 “언어문제가 있을 시 자녀들의 도움을 받아 같이 사업을 키우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단, 충분히 확보된 자금 없이 사업을 억지로 키우거나 무리해서 투자해선 안된다”고 조언했다.
이는 자칫 사업에 실패했을 경우 뒤따르게 될 엄청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 디렉터는 사업을 펼치는 데 있어 “시나 주정부, 지역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억울한 일을 겪거나 정보부족 등의 문제로 사고를 입었을 시 지역경제단체들이나 이웃들로부터 도움 받기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창업에 도움 줄 수 있는 정부 기관 및 지역 단체들 많으니 함께 의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밝혔다.

여성비즈니스개발센터 사라 윤 스페셜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는 “평소 한인사회 내 비즈니스에 관심 있어 참석했다”며 “여성비즈니스개발센터에서도 한인사회에 도움 주고자 각종 교육 및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시카고 시 사업부에서 주관하는 비즈니스 교육 워크샵의 일환으로 한국어로는 처음 실시된 강연이다.

강주영 기자 kj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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