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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모기지 사기 극성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07/05/10 경제 1면 기사입력 2007/05/09 10:45

감정가 허위로 부풀려 되팔아
시카고 일원 10여개 업체 적발

일리노이에서 감정가를 허위로 부풀려 주택을 되파는 수법으로 사기를 저지른 모기지사와 감정회사가 적발됐다.

일리노이주금융규제국(IDFPR)과 주지사가 조직한 모기지 사기 특별팀은 3개월간의 수사를 벌인 끝에 사기에 가담한 모기지 브로커와 부동산 라이센스 소지자ㆍ감정사 등 17명의 개인과 업체의 면허를 취소했다고 8일 발표했다.

트라이스타 아펙스 모기지사 등 적발된 업체는 주로 부동산 가격이 싼 지역의 주택을 계약하고 모기지를 얻은 뒤 불과 몇 시간 후 서류를 위조해 10~20만달러 이상의 가격을 부풀려 모기지를 다시 얻고서는 월 납입금을 내지 않는 방식으로 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 과정에서 관련된 사기는 모두 100차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시카고를 중심으로 발생했다.

IDFPR은 쿡 카운티 검찰청과 함께 120개 이상의 모기지 사례를 대상으로 수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로드 블라고야비치 주지사는 “이런 방식의 모기지사기는 주택 판매자와 높은 이자를 내야하는 잠재적인 주택 구입자 등 커뮤니티 전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주택 모기지 사기에 대해서는 절대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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