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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시카고 주택사업 진출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07/08/09 경제 3면 기사입력 2007/08/08 12:55

금광건업 300만불 최고급 주택 건설
사우스 배링턴 지역

한국 정부의 해외부동산투자 규정이 완화되면서 미국에 투자를 하는 한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 지역에 한국 건설업체가 진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미국에서 부동산 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시카고 지역을 택해 최고급 주택을 지을 예정이다.

시카고 북서부 서버브인 사우스 배링턴에 단독 주택을 건설하는 한국 기업은 금광건업.
이 회사는 33번지 레비어 드라이브 1.2에이커 부지를 이미 매입하고 여기에 6개의 침실과 7개의 욕실이 딸린 최고급 단독주택을 세울 계획이다.
300만달러를 호가하는 이 주택은 금광건업이 시카고에 진출하면서 처음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한국 건설업체가 시카고 지역 단독주택 시장에 진출하는 것 역시 최초로 알려져 있다.
이 주택은 한인들이 선호하는 취향에 맞춰 온돌 난방시설에 지하부터 2층까지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를 두는 등 최고급으로 설계됐다.
또 영화관 사우나 화강암 조리대 원목 캐비넷 등도 포함됐다.

리맥스 부동산의 신디 전 리얼터는 “호화 대형 주택 대단지에 위치한 이 주택은 내년 여름쯤 완공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집 값이 상승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과 달리 부동산 가격의 큰 등락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금광건업은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시카고 주택을 소개하고 있으며 관련 자료를 만들어 한국인들의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시카고 지역에 지사를 개설해 일리노이 지역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도할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지난 2월부터 투자목적의 1인당 해외 부동산 투자제한을 100만달러에서 300만달러로 늘였다.
제한이 풀리면서 투자도 늘어나 재정경제부 따르면 지난 4월 한국인들의 미국 부동산 투자는 98건으로, 해외 부동산 건당 투자 규모는 50만달러로 나타났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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