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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주택 1년간 가치 ‘뚝’ …허공으로 사라진 790억불

허공으로 날아간 790억 달러.

시카고 일원 주택의 총가치가 지난 1년 간 무려 790억 달러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같은 가치의 손실은 대부분 4/4분기 동안 진행됐다.

선타임즈가 3일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인 질로우사의 자료를 분석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4/4분기 동안 거래된 시카고 지역 주택의 23.4%는 손해를 감수하면서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연말 기준으로 주택의 가치보다 많은 모기지 부담을 갖고 있는 주택도 19%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주택 중간가는 22만 5천 18달러로 1년 전보다 10.2%가 줄었다.

이에 앞서 일리노이 리얼터 연합은 지난 주 12월 기준 시카고 일원 주택 중간가는 20만 4천 950달러로 1년 전보다 17.3%가 떨어졌다고 분석한 바 있다.



한편 질로우사는 미 전국 주택 평균값은 지난 4/4분기 중 11.6%가 하락하는 등 최근 8분기 연속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노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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