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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모튼그로브 암트랙-미니밴 충돌 1명 사망

Kevin Rho · 유동길
Kevin Rho · 유동길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7/15 16:03

▶철도 건널목 차단기 고장 추정

한인 다수 거주지인 북서 서버브 모튼그로브에서 암트랙(Amtrak) 열차와 미니밴이 충돌, 미니밴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남성으로 알려진 미니밴 운전자는 지난 14일 낮 12시30분경 혼자 차를 몰고 모튼그로브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암트랙에 들이받혔다.

사고 열차는 위스콘신 주 밀워키를 출발, 시카고를 향해 가던 중이었다. 열차에는 254명이 타고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암트랙 승객 니키 샬린스키는 "글렌뷰를 지나 얼마 안 돼 충돌 진동을 느꼈고, 창 밖으로 먼지 구름 같은 것이 보였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 인근 거주자 에피 프림버스는 "사고 당일 오전부터 철도 건널목 차단기가 작동하지 않았고, 사고 당시에도 차단기가 내려온 것 같지 않았다"면서 "차단기에 켜져야 하는 빨간색 경고등도 보이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암트랙 당국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R

▶초고온 날씨 속 물놀이 사고 속출

[Enjoy Illinois]

[Enjoy Illinois]

시카고 일원에 90℉를 넘나드는 초고온 날씨가 계속되면서 물놀이 사고 소식도 끊이지 않고 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념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주말인 지난 13일 시카고 북부 서버브 라운드 레이크 비치에서는 가족과 함께 소풍에 나섰던 76세 여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다. 그는 구조대원에 의해 구출된 후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14일에는 북서 서버브 팰러타인의 18세 남성이 모터 보트를 타다 물에 빠졌다. 그는 물 속에서 보트 모터의 프로펠러로 인해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보트를 운행한 45세 남성은 무책임한 운전 혐의로 티켓을 발부 받았다. @KR

▶컵스, 강정호 파이리츠 상대 3연승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가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3연전 시리즈서 같은 지구 라이벌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3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시카고 리글리필드서 열린 경기에서 컵스는 제이슨 헤이워드·카일 슈와버·앨버트 알모라 주니어의 홈런에 힘입어 8대3 대승을 거뒀다. 컵스 선발 투수 호세 퀸타나는 6이닝 동안 3실점, 4개의 삼진, 6개의 안타를 내주며 시즌 7번째 승리(7승7패)를 챙겼다.

이날 파이리츠의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3회 초 2루타를 기록하며 전날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장타를 기록했지만, 컵스 연승 행진을 저지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시리즈 스윕을 챙긴 컵스는 50승(43패)으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2.5게임 앞선 내셔널리그 센트럴 지구 1위를 지켰다.

컵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또 다른 지구 라이벌 신시내티 레즈를 리글리필드서 상대한다. @KR

▶듀페이지 모자 비극.. 40대 여성, 10대 아들 2명 살해 후 자살

시카고 서부 서버브의 40대 여성이 10대 아들 2명을 살해한 후 집에 불을 지르고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듀페티지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2일 엠허스트 지역의 비법인지구(Unincorporated Area)에서 주택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집 안에서 3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법당국은 화재 주택에 살고 있던 제이미 존스(43)를 두 아들 네이튼 해리스(19)와 제이슨 해리스(16) 살해 및 방화 용의자로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존스가 총을 이용해 두 아들을 살해한 뒤 집에 불을 붙이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듀페이지 카운티 검찰 밥 벌린은 "이같은 사건은 피해 가족 뿐 아니라 커뮤니티 전체의 비극"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커뮤니티 또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시설에 꼭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누구든 '전국 자살 예방 핫라인'(National Suicide Prevention Hotline) 1-800-273-8255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KR

▶디어필드 시, 오는 19일까지 도로 공사 계획

디어필드 시가 오는 19일까지 그랜우드 애비뉴와 아이비 길 인근 도로공사로 인해 차선 축소 및 임시 폐쇄 계획을 발표했다. 공사 지역은 아이비 길부터 그린우드 애비뉴 사이의 워키건 길과 인접한 그린우드 애비뉴로써 워키건 길의 경우 남쪽 방향 차선 하나가 축소될 예정이며 그린우드 애비뉴 구간은 도로가 임시 폐쇄된다.

디어필드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더 그린우드 애비뉴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행 중이며, 해당지역 지하에 사회기반 유틸리티를 매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디어필드 시 도로정책과(847-317-2490)에 문의하면 된다. @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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