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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못하게 되자 폭탄 협박 전화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5/21 15:42


가족에게 대학 중퇴 사실을 숨기려고 졸업식날 학교에 폭탄 협박 전화를 건 여대생이 경찰에 체포됐다.

검찰에 따르면 용의자 대니엘러 쉬아(22)는 지난 18일 자신이 다녔던 코네티컷주 퀴니피액대학의 졸업식날 도서관을 비롯한 캠퍼스 곳곳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협박 전화를 했다.

경찰 조사 결과 쉬아는 자신이 졸업생 명단에 빠진 것을 가족에게 숨기기 위해 졸업식을 취소시키기 위해 협박전화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쉬아는 등록금 등의 명목으로 집에서 수천 달러를 받아 썼지만 2012~2013년 학기에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쉬아는 1급 협박 및 허위 신고 혐의로 체포됐으며 보석금 2만 달러가 책정됐다.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가 학교 기금 마련을 위해 졸업생들에 돈을 받고 졸업식장 좌석까지 판매해 화제다. 졸업식에 참석하는 학생 한명당 20달러씩을 받고 졸업 행사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10개 줄의 좌석을 각각 200달러에 판매한 것. 1 줄당 15명씩 앉을 수 있어 좌석 하나당 13달러를 받은 셈이다. 좌석 티켓을 구입하기 어려운 처지의 학생들과 나머지 참석자들은 도착하는 순서대로 착석할 수 있게 했다. 졸업식 좌석 티켓은 예상외로 판매 시작 4시간 만에 동났다.

이 학교의 교장은 "올해 졸업식 예산은 1만~1만2000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구에서 지원하는 3434달러를 올해는 못 받게 됐다"며 "졸업식 좌석을 판매하고도 1500달러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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