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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 미션콰이어 음악코치에 소프라노 라성신씨 선임

2018년 신규단원 모집 중, 매주 화요일 오전 정기연습

휴스턴의 선교 합창단인 ‘카리스 미션콰이어’(단장 이선길)가 소프라노 라성신 씨(사진)를 음악코치로 선임하며 2018년도 찬양 사역을 함께할 신입단원도 모집하고 있다.

카리스 미션콰이어는 지난 2010년 4월 ‘찬양과 봉사로 선교와 전도 사명을 다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선교합창단으로 그동안 14회의 정기연주회와 순회연주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세계 전역의 선교사들과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카리스 미션 콰이어의 단원들의 지휘를 맡고 있는 김진선 목사(제일침례교회)는 “허리케인 하비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들이 많아, 이번 겨울정기연주회인 ‘가곡의 밤’행사는 취소하기로 했다. 대신에 내년 2018년 2월경에 모짜르트의 미사곡 K275를 연주하려 한다”며 “모짜르트의 미사곡인 K275는 짧은 미사곡이지만 독창자와 합창단의 연주가 아름답고 길게 어우러지는 곡이다. 이를 위해 소프라노 라성신 씨를 음악코치로 선임했다. 찬양과 봉사로 선교와 전도 사명에 관심 있는 분들이 합창단에 가입해 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음악코치로 선임된 라성신 씨는 추계예술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대학 석사, 메디슨 주립대(State Wisconsin) 음악박사 학위를 받은 국립합창단 단원 출신으로 현재 휴스턴 커뮤니티 컬리지(HCC)에서 강의도 맡고 있는 전문 성악인이다.



한편, 카리스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12시 30분, 휴스턴 영락장로교회에서 단원들이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카리스합창단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카리스 선교합창단의 지휘자인 김진선목사 832 -277-0949에게 문의하면 된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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