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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한국 미래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더욱 힘써 달라”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박길자 자문위원 대통령 표창 수상
‘북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주제로 통일 안보 강연회 진행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협의회장 유석찬)는 지난 20일(토) 오후 5시 코요테 리지 골프클럽에서 통일 안보강연를 겸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유석찬 회장, 주 달라스 출장소 이상수 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민주평통 자문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의 역할을 확인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에 나선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유석찬 회장은 “민주평통 자문 위원들의 역할을 정부의 대북 정책 추진에 대한 자문과 건의, 통일 여론 수렴, 통일관련 행사 실시 및 참여, 국민화합과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제반 활동 참여 등 4가지로 규정하고 자문 위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화합으로 통일 한국의 미래를 위해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달라스출장소 이상수 소장은 “자문위원들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화합 단결하여 동포 사회와 미국 사회에 통일 공감대 형성 및 통일 역량을 결집 시키는 활동을 하길 기대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특히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박길자 자문 위원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제17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장을 역임한 안용호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오원성 부회장과 이정우 감사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박길자 자문 위원은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으로 귀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 드리며, 이 상은 제 개인의 상이 아닌 우리 모두의 상이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이 만들어가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주제로 지난 2017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세계여성컨퍼런스에 참가했던 박신민 위원은 결과 보고를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에 있어 여성의 역할과 의무에 대해 발표했다.

2부 순서로 마련된 통일 안보 교육에서는 ‘북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북한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변화하고 있기에 정확한 북한의 현실 인식과 그에 따른 대북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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