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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교회 텍사스 봄나들이에 한인동포 초청

4월 8일 브레넘 공원으로 블루보넷투어, 신청접수 4월 4일까지,

어느덧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나는 봄이 왔다. 봄이 되면 블루보넷을 비롯한 야생화 구경을 위한 나들이를 가는 것이 텍사스에 사는 큰 줄거움 중의 하나이다,

휴스턴 한인교회(담임 이지광 목사)는 오는 4월 8일(일) 브레넘(Brenham)으로 ‘블루보
넷 투어’를 계획하고 한인동포들을 초청했다.

한인교회의 봄나들이 행사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동포들은 4월 8일(일) 오후 12시 15분
까지 휴스턴 한인교회 에 모여서 12시 30분경 교회를 출발해 오후 1시 30분에 브레넘에 도착한다. 참가자들은 브레넘 근처 공원에서 한인교회가 준비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오후 2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블루보넷’꽃 구경을 하고 오후 6시 다시 휴스턴 한인교회로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인교회 봄나들에 참석하려는 동포들은 오는 4월 4일까지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봄나들이에 필요한 식사와 교통편은 한인교회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한인교회에서 점심식사와 버스를 예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인원파악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는 4월 4일(수)까지 신청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 한인교회와 함께하는 봄나들이 장소인 브레넘(Brenham)은 290번과 105번, 36번 도로가 지나는 지역으로, 브레넘과 인근 채플힐 지역은 블루보넷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텍사스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곳 중 한 지역이다. 이번 휴스턴 한인교회 봄나들이 행사에 대한 문의는 713-937-7444로 하면 된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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