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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에서 ‘러시아 월드컵 열기’ 100배 즐길 수 있는 곳은?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21 08:08

다양한 바·레스토랑, 월드컵 기간 동안 영업시간 확대
월드컵 기간 동안 ‘월드컵 한정판’ 메뉴·음료 제공

월드컵 시즌이 돌아왔다. 선수들의 파이팅 넘치는 골 세례에 환호성을 지르며 자국의 우승을 위해 몸 사리지 않는 대표단들의 가쁜 호흡에 애국심이 발현되는 기간이다. 어스틴에도 지인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찾는 한인들의 모습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풋볼이나 농구만큼 축구에 열광하지 않는 미국 스포츠 문화 속에서 러시아 월드컵을 관람하려면 지인의 집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을 이용해야 하는 한인들을 위해 집 밖에서 시원한 음료와 함께 응원도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을 모아봤다. 러시아와의 시차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축구를 관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어스틴 바와 식당들은 7월 중순까지 영업 시간을 확대하고 스페셜 음료 메뉴를 제공 하는 등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하니 월드컵 관람 장소를 물색하고 있는 한인들은 다음에 소개될 내용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

◎ The Park at the Domain = 더 파크 엣 도메인은 월드컵 경기 생중계를 위해 매일 오전 10시에 개점한다. 레스토랑은 자국의 월드컵 대표팀 유니폼 색깔과 같은 색의 의상을 입고 온 고객에게 해피아워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히토와 마가리타를 한잔에 5달러, 브리스킷 퀘사디아를 7달러에 즐길 수 있다.

◎ Easy Tiger = 다운타운에 위치한 이지 타이거는 월드컵 경기 일정에 따라 개장시간이 매일 다르다. 이른 아침 경기 중계가 있는 날엔 경기 시작 15분 전에 개장하며, 새벽 경기가 없는 날엔 오전 11시에 개장한다. 이지 타이거는 이른 아침 축구 경기를 위해 매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드컵 시즌 동안 매일 파인트 사이즈 솔리드 골드 라거 맥주를 3달러, 월드컵 블러디 매리(Bloody mary)를 5달러에 즐길 수 있다. 축구경기 일정에 따른 자세한 매장 오픈 시간은 홈페이지(easytigeraustin.com)를 참조하면 된다.

◎ Native Hostel = 네이티브 호스텔은 7월 15일까지 펼쳐질 시즌 전 매치를 3400평방 스퀘어의 대형 이벤트 공간에서 21개의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경기 관람 외에도 스페셜 음료 메뉴와2인이 즐기는 미니 축구 토너먼트 게임 세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장 이른 시간에 진행되는 축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오는 축구 팬들에게 숙박 요금을 15% 할인 받을 수 있는 코드를 제공한다고 한다.

◎ Takoba = 타코바는 지난 1월 내부 보수공사로 무기한 폐업한 멕시칸 식당으로 이번 러시아 월드컵 시즌 동안 많은 멕시칸 축구팬들을 위해 임시 오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 오픈 기간 동안 레스토랑은 ‘월드컵 한정판’ 메뉴와 음료를 제공한다고 하니 이 기간 동안에만 맛 볼 수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다.
지난 18일(월)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해 1패를 안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다가오는 23일(토) 멕시코와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 날은 어스틴 한인 문화 관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월드컵 라이브 생중계를 상영해 붉은 응원 열기가 가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팀 응원을 위해 뜨거운 함성을 보탤 어스틴 한인들은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위해 집 밖을 벗어나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응원하며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

이수지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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