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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 대회’ 성료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26 07:03

북미정상 싱가폴 선언 이후 개최된 뜻 깊은 행사
평통 자문위원들, 대회진행에 자원봉사로 활약

(왼쪽 사진) 2018년 통일 골든벨 대회 참가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오른쪽 사진, 왼쪽부터) 학생부 수상자 전필모, 김영진, 이시은.

(왼쪽 사진) 2018년 통일 골든벨 대회 참가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오른쪽 사진, 왼쪽부터) 학생부 수상자 전필모, 김영진, 이시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김기훈)는 지난 23일(토) 오후 3시부터 휴스턴한인회관에서 ‘2018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퀴즈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퀴즈라는 형식을 통해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관할지역인 텍사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공유하고, 올바른 국가관, 통일관, 역사관을 함양하고 건강한 통일미래세대 육성 및 한국인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취지로 개최되고 있는 통일골든벨 대회는 지난 4월 27의 남북정상회담, 6월 12일의 미북 정상회담이 새로운 북미관계의 수립,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 전쟁포로 및 전쟁실종자 유해송환 등을 합의한 후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 열리게 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의 ‘2018 민주평통 통일골든벨’대회는 학생들이 다양한 퀴즈 문제풀이(O/X, 주관식)를 통해 행사를 즐기면서 통일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음 단계로 올라갈 때 마다 난이도가 상승, 탈락자가 속출하고 패자부활전을 통해 본선에 오른 학생들은 아쉬움과 기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곁에서 자기 자녀들의 문제풀이 등을 지켜보던 학부모들도 함께 문제를 생각하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이날 박요한 휴스턴 민주평통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통일골든벨 대회에는,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에 사용된 진행과 모든 질문과 정답을 커다란 TV모니터 화면에 띄워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손쉽게 했다.

또 휴스턴 평통의 자문위원과 어스틴에서 참가한 평통위원들은 자원봉사로 대회 진행을 맡았으며 퀴즈대회 참가학생 및 학부모와 평통 위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여명의 통일골든벨 퀴즈대회 참가자들이 적극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퀴즈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김기훈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데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박요한 수석부회장과 김형선 간사 등 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보낸다. 특히 멀리 어스틴에서 참석해주신 강승원 지회장님 등 3명의 위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종전과 평화협정 추진 및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노력으로, 우리가 염원하던 통일이 가까워지는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부탁했다.

김재휘 부총영사는 “오늘의 통일골든벨 대회를 준비하신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참석해준 학생 및 학부모님들이 열심히 준비하셔서 참가해주신 것에 격려를 보낸다. 한반도 정세변화에 따라 미주 및 해외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평화통일 문제에 관심 갖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정란 교육원장은 “이번 통일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서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고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주류사회에 진출해서 한국을 알리겠다는 목표감으로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2018 통일골든벨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단체전의 시상은 ‘평화통일 팀’, 일반부 1등은 전성열 씨가, 학생부 1등은 전필모 군(메모리얼 중학 8학년), 2등상에는 이시은(메모리얼고교 12학년), 3등에는 김영진(스트레포드 고교)군이 수상했다.

이날 학생부 결선의 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마지막 문제인 6월 12일의 미. 북 정상회담인 싱가폴 선언에서 양국이 합의한 내용을 묻는 주관식 문제에서 순위가 갈렸는데 특히, 학생부 1등을 차지한 전필모 군의 경우 메모리얼 중학교 8학년으로 일반부 수상자인 전성열 씨는 한 가족(부자관계)으로, 이번 대회 상위권을 휩쓸어 휴스턴 한인사회의 모범이 됐다.

김형선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간사는 이번 통일골든벨 대회의 수상요강 및 문제출제에 대해 “통일골든벨 대회는 한국의 중고등학교 기준에 맞는 문제를 맞힌 경우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1등상 평화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와 비행기표에 대한 지원으로 한화 65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학생부 2등상을 수상한 이시은 양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통일골든벨 퀴즈대회’ 본선에 참가하게 됐다.

한편 학생부 1등상을 수상한 전필모 군은 “문제 난이도는 어렵지는 않았다. ‘평통에서 제공한 문제집을 갖고 공부했으며 공부한 것이외에 것은 책을 많이 보고 외운 것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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