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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된 한인회·한인학교 발전 위해 동포사회 도움 필요합니다”

휴스턴 한인학교 ‘후원의 밤’ 헬렌 장 공동위원장, 동포사회 관심·후원 호소 … “코리안-아메리칸 정체성 키워 주류사회서 성장할 꿈나무 지원해야”

8월 31일(수)에 크리스남 오송전통문화원 후원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갖는 자리에 동석한 헬렌장 휴스턴한인학교 ‘후원의 밤’ 후원위원장이 10월 12일(금)일에 개최되는 ‘휴스턴 한인학교 후원의 밤’행사에 대해 안내했다.

헬렌장 휴스턴한인학교 후원위원장은 “지난 8월 15일에 있었던 통합한인회의 출범은 한인학교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큰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서 KCC/한인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한 헬렌장 한인학교 후원위원장은 휴스턴한인학교는 휴스턴 한인동포사회의 귀중한 자산으로 한글교육은 물론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뿌리교육도 병행하고 있고, 미국의 정규 초·중·고등학교에서 제공하지 않은 각종 특별활동과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인동포들이 후원의 밤 행사에서 기부하는 후원금은 장차 미국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할 한인2,3세들을 위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휴스턴 한인학교 후원의 밤 행사에 적극 참석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의 모금목표를 5만달러로 잡은 헬렌장 한인학교 후원위원장은 “이중 적어도 3만달러는 휴스턴한인학교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후원의 밤 행사를 ‘게스너 파빌리언’에서 갖는 것은 경비절감 차원도 있지만, ‘게스너 파빌리언’이 휴스턴 코리아타운 내인 게스너에 위치하고 넓고 큰 시설과 주차장이 있어서 많은 한인동포들이 찾아오는데 어려움을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제25대 휴스턴한인회장을 역임한 헬렌장 후원공동위원장은 “올해 휴스턴 한인학교 후원의 밤 행사는 다음날에 개최되는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한국의 유명 아이돌 가수와 한국전통무용단을 초청해서 케이팝과 전통무용이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동포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모처럼만에 열리는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우리의 미래 자산인 한인자녀, 한인사회 꿈나무를 키우는 휴스턴한인학교를 후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거듭 동포들의 참여와 후원을 요청하는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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