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풀뿌리운동 인턴쉽 참여 학생 시상식 개최
풀뿌리 인턴쉽 참여 봉사활동 등에 참가한 14명 학생에게 대통령 자원봉사상 시상
금상에 카트리나 쿠자와(Katrina Kujawa) … 은상 5·동상 9명에게 메달과 상패 수여
지난 달 29(토) 오후 12시부터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풀뿌리 인턴쉽 청소년 봉사자 14명과 학부모, 가족 등이 참여해 자원봉사상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대통령 자원봉사상 시상행사에서 김기훈 휴스턴시민참여연대(KACEL, 이하 KACEL)대표는 “미국 속에서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것”을 주문하고 “민족정신을 계승하면서 한국계 아메리칸으로서도 우뚝 서며, 휴스턴 한인으로서 미국을 이끌어갈 자랑스런 한국계 미국시민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통령 봉사상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했다.
한편 KACEL은 2019 풀뿌리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들을 1월중에 모집할 예정으로 있다. 대상은 8학년~12학년이다.
연례 ‘풀뿌리 인턴쉽’ 프로그램은 풀뿌리 정치현장과 사회참여를 통해 커뮤니티 변화를 주도할 방안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Katrina Kujawa(금상), 전 김, Kasandra Kujawa, David Richmond, 서상민, 윤지수(은상), 허효정, 김기림, 김영준, 김영준, Lisa Richmond, 서상영, 윤지연, Isabel Vidacovich(동상).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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