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재외동포재단, 오송전통문화원에 전통사물놀이 악기 지원

오성전통문화원, 올해 초 한국문화방문단 구성
한국방문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습득기회 가질 예정

최종우(맨 오른쪽) 원장과 김인수(맨 왼쪽) 영사가 사물놀이 악기 전달 후 사진촬영하고 있다.

최종우(맨 오른쪽) 원장과 김인수(맨 왼쪽) 영사가 사물놀이 악기 전달 후 사진촬영하고 있다.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은 지난 4일(금) 오후 3시 ‘한국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후원 받은 전통사물놀이 악기를 오송전통문화원에 기증했다.

주휴스턴총영사관의 김인수 영사는 어른용 장고 4점, 징 1점(채 1개), 꽹과리 1점(채 1개), 북 5점(북채 5개)을 최종우 오송전통문화원장에게 전달하면서, 사물놀이 악기들의 활용으로 휴스턴 한인커뮤니티와 휴스턴 주류사회에 한국전통문화예술을 알리고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우 원장은 지난해 재외동포재단에 한국 전통문화계승을 위해 자금과 실제 필요한 물품(궁중의상 및 악기)의 지원을 요청할 때 도움을 주신 김현재 영사에게 감사 드리며, 교육프로그램에 필요한 물품들이 오송문화원이 요청했던 것보다 더욱 많은 물품이 왔다고 말하고 협조해준 재외동포재단관계자와 주휴스턴총영사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종우 원장은 “이번에 받은 물품들로 자체 사물놀이(난타)팀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달라스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면서 오송전통문화원의 규모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올해에는 오송전통문화원 자체 한국문화방문단을 구성해 한국을 방문하고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워오는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