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 DART 그린라인 건설 직격탄
4천5백만불 건설기금 부족, 공사 지연 불가피
내년 12월 개통하려면 4천5백만불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세일텍스가 바닥을 친 경기 속에서 매상이 크게 줄은 만큼, DART도 수입이 줄어들어 공사 진행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DART는 가장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하는데, 재정계획을 장기적으로 운용하여 다른 프로젝트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언제 공사가 지연될 지는 아직은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없다며, DART위원회는 승객들에게 운임을 인상하는 문제를 심도 있게 거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운임인상 요인은 불경기로 인한 DART 수입이 현저히 감소한 것이 원인인데, 앞으로 다른 라인 건설계획도 5년이나 10년 이후로 순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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