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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에릭 양군, 지오그래픽 비 대회 챔프

예습복습 꾸준히. 지리와 수학에 뛰어나

콜로니(Colony)에 거주하는 에릭 양(Eric Yang.13)군이 미국 워싱턴에 열린 ‘지리 철자대회’ 내셔널 지오그래픽 비(National Geographic Bee) 챔피언에 올랐다.

아시안으로서는 처음으로 챔피언에 오른 에릭군은 중국계로서 모리스 티. 그리핀 중학교(Morris T. Griffin Middle School) 7학년에 재학 중으로 지난 20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대회에서 2만5천 달러의 대학장학금과 갈라파고스 섬(Galapagos Islands) 여행권을 함께 얻었다.

이 학교 엘렌 완드타케(Ellen Wandtke) 교사는 매우 자랑스럽다며 오는 7월 멕시코에서 열릴 예정인 지오그래픽 비 대회에서 전 세계 학생들과 당당히 겨뤄 우승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용한 성격의 에릭군은 학교수업 외에도 집에서 예습과 복습을 꾸준히 하며 지리는 물론 수학에도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에릭군은 “이제 평범한 생활로 돌아왔다”며 “앞으로 7월에 있을 대회 준비와 수영과 농구 등을 하며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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