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초년생 맹활약
레인저스, 에스트로 제압
이날은 프로 초년생인 멕스 레이레즈(Rookie Max Ramirez)의 프로 첫 홈런에 힘입어 엮어낸 승리지만, 또 투수진도 모두 프로 초년생인 스컷 필드맨(Scott Feldman)과, 위기의 순간을 잘 던져준 마무리 투수인 씨 제이 윌슨(C. J. Wilson) 등의 큰 활약이 돋보인 한판이었다.
이날 승리는 전날의 뼈아픈 4대3 패배를 멋지게 설욕하였는데, 레인저스는 현재 40승 39패로 아메리칸 리그 서부조의 3위로 1등을 달리는 LA의 엔젤스와는 8게임차로, 후반 레이스에서 보다 승률을 올리면 서부조에서 치열한 선두다툼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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