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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

사랑선교교회(담임 윤창희 목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에 걸쳐 ‘Faithful’이라는 주제로 차세대를 위한 영어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의 주 강사로는 메릴랜드에 위치한 New Hope Church의 영어권 사역자이자 ‘2016 업라이징’ 상임위원장과 프로그램 디텍터를 맡고 있는 조에 안 목사가 초청돼 부흥회와 세미나를 인도했고, 부흥회 기간동안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내 ‘The Korean Association Singles’팀이 찬양을 열정적으로 인도했다.

16일 부흥회에서 안 목사는 마태복음 5장 8절의 성경본문으로 ‘The Pursuit’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안 목사는 “우리가 누군가를 추구하며 따른다는 것은 그 사람과 더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추구하고 따른다는 것은 그분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추구한다는 것은 ‘거룩함’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세상과의 구분되며 거룩함을 지켜내는 것이다”며 “우리는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된 삶인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한다”고 부흥회에 참석한 성도들을 말씀으로 도전했다.



영어로 진행된 사랑선교교회 ‘차세대를 위한 영어부흥회’는 영어권 성도 이외에 한어권 성도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하나된 모습으로 영적 부흥을 위해 함께 말씀을 들으며 뜨겁게 기도했다.

부흥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이번 집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미국에 살면서도 영어로 찬양을 드리고 말씀을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영어권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기회가 있어 참 감사했다”는 영어권 부흥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플라워마운드교회(담임 김경도 목사)에서는 지난 14일, 15일 이틀동안 The Bridge Church의 앤드류 김 목사가 ‘A Good Soldier of Christ’라는 주제로 영어권 부흥회를 인도했다. 이 부흥회는 지난 9월 30일과 10월 2일 3일간 진행된 플라워마운드교회 한어권 부흥사경회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것이다.

달라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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