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텍사스지부, ‘2019 한국 입양아 캠프’서 봉사
국악협회, 2004년부터 매년 참가 … 한국인 입양아 및 가족에 한국 전통문화 소개
국악협회는 지난 2004년 이 행사에 처음 참가한 것을 필두로 지금까지 매년 참가해 봉사하고 있다.
국악협회는 특히 지난 6년간 회원들이 자비를 들여 입양아들에게 한국 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회원은 북텍사스에서 백예자, 방동분, 손희주, 남미경, 김경순, 이순일, 최순애 회원, 박성신 지부장 등 총 8명이 참가했고, 오클라호마에서는 박혜숙, 류성용, 강경희, 황선영 회원이 참가했다.
박성신 지부장은 “2박3일 동안 우리 어린아이들에게 탈춤, 앉은반(북), 소고춤, 판소리, 민요, 12발 상모 등 전통악기 및 소리를 체험하는 강좌를 제공했다”며 “행사 마지막날 패회식에는 아이들이 무대에 직접 올라 그간 배운 것을 공연했다”고 전했다.
박 지부장은 “국악협회 회원들도 무대에 올라 부채춤 공연을 선보여 캠프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제공 = (사)한국국악협회 텍사스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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