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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정부 재산세 제한에 따른 어스틴 세금 작년 대비 8% 인상”

그렉 애봇 주지사, 지방 정부 3.5% 이상의 재산세 부과 제한
어스틴 시 재산세 제한에 따른 세금 비축 계획

어스틴 세납자들이 작년에 비해 최소 8% 이상 인상된 세금을 납부할 수도 있다는 지역 정치 및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텍사스 주지사 그렉 애봇(Greg Abbott)은 지난 6월 지방 정부가 3.5% 이상의 재산세를 부과하는 것을 제한하는 법에 서명했다. 이 법이 내년에 시행되기 앞서 어스틴 시가 세금을 인상해 비축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 지역 경제 전문가들은 추측이다.

어스틴 시의회 의원이 레슬리 풀(Leslie Pool)은 “세금율을 인상하는 것이 내년 다가올 재산세 제한에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애들러(Steve Adler) 시장 또한 세금율 인상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브 애들러(Steve Adler) 시장/지방 정부가 3.5% 이상의 재산세를 부과하는 것을 제한하는 법이 시행되기 앞서 어스틴 시의 지도자들이 세금을 인상해 비축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 지역 경제 전문가들은 추측이다.(사진 출처=KUT News)

스티브 애들러(Steve Adler) 시장/지방 정부가 3.5% 이상의 재산세를 부과하는 것을 제한하는 법이 시행되기 앞서 어스틴 시의 지도자들이 세금을 인상해 비축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 지역 경제 전문가들은 추측이다.(사진 출처=KUT News)

세금 인상 계획은 오는 7월 말에 논의가 될 예정이며 최종 결정은 9월에 이루어 진다.
애들러 시장은 텍사스 주의회가 카운티와 시에게 새 예산으로 넘어가는 과도기간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준 것이라고 세금 인상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애들러 시장은 세금 인상 후 그 중 많은 부분을 노숙자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최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렌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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