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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청우회, ‘문재인 대통령 하야’ 1천만명 서명운동 발대식 가져

8월 10일(토)~11일(일) 추가 서명운동 실시 … 8월 15일 ‘문재인 퇴진 해외동포 총궐기대회’ 개최

지난 3일 휴스턴 청우회가 주최한 ‘문재인 대통령 하야 1천만명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인동포들이 서명하고 있다.

지난 3일 휴스턴 청우회가 주최한 ‘문재인 대통령 하야 1천만명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인동포들이 서명하고 있다.

휴스턴 청우회(회장 이재근)가 ‘문재인 대통령 하야 1000만명 서명운동’을 위한 발대식을 지난 3일 오후 1시~3시까지 2시간동안 한인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한인마켓 입구 쪽 도로에서 개최했다. 이날 배창준 청우회 총무는 “오늘(3일)과 4일(일), 다음주 10일(토)~11일(일)에 오후 1시~3시까지 ‘문재인 대통령 하야 1000만명 서명운동’의 서명을 받을 것이며, 15일(목)에 한성주 장군을 초청해 안보강연회와 함께 문재인 퇴진 해외동포 총 궐기대회를 할 예정이다.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 하야 1000만명 서명운동의 발대식을 갖는다. 서명운동에 많은 동포들이 참여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배창준 총무는 “이번 주와 다음주에 ‘문재인 대통령 하야 1000만명 서명운동’행사를 실시하는 것은, 극도의 혼란과 경제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대통령을 퇴진시켜야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일에 동포 한 분, 한 분이 적극 참여하여 대한민국을 지키고, 수호하고 만들어가고 자랑스러운 한국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휴스턴 동포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배창준 총무는 “휴스턴 동포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에 절대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지금 한국의 상황은 경제가 무너지고 국방이 무너지고 외교가 무너지고 있다. 한미동맹의 파기, 한일관계의 단절에 대해 우리 스스로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 많은 동포들이 문재인 대통령 하야 서명운동에 참여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조국을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들이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을 갖고 분연히 일어나 많은 동포들이 서명을 통해서 이 운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호영 노인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일부에서 문재인 대통령 하야 운동을 위한 서명운동이 효과가 있겠느냐고 말하는 분들이 있다. 효과보다는 우리 마음에 응어리가 있는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양심에 따라 의견을 표현하는 행사이다. 우리의 뜻을 전달하는데 의미가 있다. 미국에 사는 교민들도 이런 뜻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행사로서 많이 참여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20여명의 휴스턴 한인동포들이 참여한 발대식에서는 애국가 제창에 이어 휴스턴 제일한인교회 전진용 목사가 한기총 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시작한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문재인 대통령 하야하라 1천명 서명운동’을 시작하게 된 원인인 문재인 대통령이 하야 해야 하는 7가지 이유를 강령으로 밝혔다.



전진용 목사는 전광훈 목사가 ‘빤스 목사라는 욕을 먹어도 분연히 일어났다. 한국의 목사들이 일어나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기 시작했다”며 문재인 대통령 하야 운동을 하게 된 이유인 7개 강령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가 한미동맹을 파기했다 △소득 주도 성장 정책으로 경제를 파괴했다 △안보를 해체하고 있다 △원전을 폐기한 것 △4대강 보를 해체 △국제외교에서 완전 왕따로 한미동맹 폐기, 한일관계 단절을 시켰다 △주사파, 고려연방제로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했다.

김성문 원로목사, 김석인 목사 등도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은 기독교 정신에 기반하여 성립된 국가인데 현재 잘못된 생각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의 공산주의에 대한 지향을 알리기 위해 그의 하야를 요청하기 위한 운동을 시작하니, 휴스턴 한인동포들이 문재인 대통령 하야 운동에 참여해서 후손들에게 바른 나라를 물려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발대식은 30분만에 약식으로 치러졌고, 8월 15일에 개최되는 문재인 퇴진 해외동포 총궐기 대회를 서울가든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대한민국 만세 삼창을 하며 발대식을 마쳤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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