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국여성회, 인디언 초청 만찬 봉사활동 펼쳐
‘오클라호마 척타오 인디언들에게 베푼 엄마의 마음’
오클라호마의 작은 오지 마을에서 거주하는 인디언들은 척타오 부족으로 인디안 베델
힐 교회를 출석하고 있고, 5년 전부터 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와 교류하며 좋은 관계를 맺어 왔다.
이번에 초청받은 척타오 인디언들은 베다니장로교회가 매년 여름철 진행하는 단기선교 기간 동안 통역을 돕고, 봄철에는 한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달라스에 직접 방문해 친선 교류를 이어가는 등 달라스 한인사회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이번에 초청된 인디언들은 성인 4명과 어린이 및 청소년 8명으로 달라스 한국 여성회 회원들이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선물을 받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달라스 한국 여성회는 미주 한인사회뿐 아니라 미 주류사회 등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최선과 정성을 다해 돕고 섬기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사제공: 달라스 한국 여성회 / 정리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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