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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문화원 활성화 위한 강사 모임 개최

한인동포 및 영어권 지역사회 주민 위한 프로그램 강화키로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인문화원에는 7명의 문화원 강사와 국지수 문화원장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문화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국지수 문화원장은 현황보고를 통해 2018년 봄학기에는 2개의 동호회를 포함해 총 10개의 강좌와 수강생 75명(동호회원 26명포함)이 참여하고 있고, 이는 2017년 가을학기 수강생 33명에 비해 103% 증가한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문화원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안으로 가을학기 수강인원을 수강생과 동호회원을 100명선으로 확보하며 강좌수강생을 50명에서 65명선으로 확보하고, 동호회 회원수를 35명선으로 확보할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강사들은 강좌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문제점이나 향후 보완할 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고 국 원장은 현재 진행중인 7개 강좌를 프로그램화하는 방안으로 강좌별 문제점을 수합해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국 원장은 한인문화원의 홍보를 위해 개강 2주전부터 주말마다 H마트앞에서 문화원을 홍보부스와 언론매체를 통해 문화원 강좌를 소개하겠다는 방안과 영어권 수강자 대상의 강좌-한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알리는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한국 영화의 밤’ 시간을 갖고 한인은 물론 영어권의 다양한 지역사회 성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원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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