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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포트워스 지역, 최고 아파트 건설지로 각광

올해 DFW지역에 총 29,497개의 아파트 신규 건축 예정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이 지난 2017년 아파트 건설주들의 최고 유망지로 선정됐다. 지난 1년간 개발자들은 이 지역에 총 28,996개의 임대용 거처 아파트를 건설했다.

달라스와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건설주들의 주목을 받고있는 뉴욕에서는 총 22,666개
의 아파트가 건설됐다. 주택산업 기업인 리얼페이지 휴스턴지사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휴스턴에서는 지난 1년간 총 20,759개의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섰다.

리얼페이지 수석 이코노미스트 그레스 윌레트는 “이번 년도 달라스와 포트워스에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의 수는 총 29,497개 정도가 된다”라며 “뉴욕에서도 달라스와 비슷한 수의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지만, 달라스와는 다르게 대부분 고층건물로 지어지고 있어 2019년까지 건축이 완공되지 않는 곳이 많다”라고 덧붙이며 사실상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서 전미를 통틀어 아파트 건설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임을 시사했다.

지난 2017년 1월을 기준으로 시작한 1년 건축허가 기간이 지난 올해 1월, 개발자들은 달라스 도시권에 20,228개의 아파트를 짓는 것에 대한 건축허가를 새로 받았다. 이는 지난 12개월동안 건축허가된 아파트의 수보다 5.6퍼센트 증가한 수이다.



한편 어스틴도 전년 대비 39.3%가 증가한 10,832개의 신규 아파트 건축 허가를 받아 전체 순위 6위에 오르는 등 올해 활발한 아파트 건축이 텍사스 주요 도시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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