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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재단-워싱턴 기자회견 “한인 연방의원 배출합시다”

LA 영김 후보 지원 등 계획 설명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김미쉴)이 30일 애난데일 한강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세대 한인 정치인 지원 등 향후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재단은 오는 3월 20일(화) 오후 6시 우래옥에서는 영김 연방하원의원 후보 후원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쉴 회장은 “김창준 전 연방의원 소개로 영김 후보를 알게 됐다”며 “은퇴하는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정치수업을 받은 여성으로,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영김 후보가 나서는 지역은 캘리포니아 39지구로, 오는 6월 예비선거가 열린다. 영김 후보는 1975년 초등학교를 마치고 괌으로 이주, USC 대학 졸업 뒤 회계법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에드 로이스 상원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김미쉴 회장은 “지한파 에드로이스 의원이 올해 11월 중간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우군이 한 명 사라지게 됐다”며 “그 뒤를 한인 영김 후보가 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또 한인 입양아들이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받을 수 있게하는 캠페인을 벌이기 위해 입양아 단체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주한인재단-워싱턴은 지난달 한인사회의 도움으로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한인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김미쉴 회장은 “미국뿐만 아니라 TV를 통해 행사를 본 한국인들의 호평도 이어졌는데, 워싱턴 한인들 모두가 힘을 모아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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