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과학기술자들 모여라!”
재미과기협(KSEA) 경력개발워크숍
과학자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 제공
26일까지 신청 접수, 최대 70명 선발
12월 8일(토)과 9일(일) 이틀간 버지니아 비엔나의 재미과기협 본부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 전공 박사 혹은 박사과정, 조교수, 초급경력의 연구원 등 젊은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참가한다.
재미과기협은 미국 내 젊은 한인 과학기술자들에게 경력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워크숍을 열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노스텍사스 대학 최태열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전 포스텍 총장이자 대통령실 과학기술특별보좌관을 역임한 박찬모 박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또한 공현준 교수(일리노이 대학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유재훈 교수(텍사스 주립대 알링턴 캠퍼스), 김민준 교수(서던매소디스트 대학 (SMU)), 오영석 박사(미국 국립보건원, NIH) 등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한다.
워크숍 참여를 위한 접수 신청은 내달 10월 26일까지다. 재미과기협은 신청자들의 이력서와 구비서류 등을 평가한 후 최대 70명을 선발하여 여행경비 및 숙박비 일부를 보조할 계획이다.
협회 측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주 지역의 젊은 한인과학기술전문가들이 경력개발의 소중한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등록신청 : http://seed.ksea.org
▷행사 문의 : seed@ksea.org
이사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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