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DC·KoBE, 입주 기업 모집

창업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메릴랜드 코리아 개발센터(MKDC)와 코비 미정부조달협회(KoBE)가 창업을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 또는 사무실 사용을 함께할 기관을 모집한다.
　
MKDC와 KoBE는 현재 메릴랜드 주 정부와 몽고메리, PG, 하워드 카운티 정부의 지원으로 락빌과 로럴, 컬럼비아에 가상 사무실과 인큐베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튜 리 대표는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인큐베이터 센터의 원래 목적에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기관의 각종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활용, 최대의 효과를 올 릴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또 미국 진출을 원하는 한국 내 기업이나 개인들도 다양한 용도로 MKDC와 KoBE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시장 진출 시 겪는 재정적 어려움과 언어 문화적 장벽을 적은 비용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MKDC 락빌 센터에는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와 워싱턴 청소년재단, 코라인 글로벌(주) 등이 입주 사무실과 각종 자원을 공유하고 있다.
　
매튜 리 대표는 창업 및 인턴십, 고용창출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공유를 통해 서로에게 최대의 이익이 되도록 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240-876-2865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