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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플라자 마켓 애난데일점 19일 오픈

애난데일 한인 상권과 동반 성장 기대
맞춤형 서비스·품격 있는 쇼핑공간 제공
페어팩스 매장은 이달 말로 문닫아

워싱턴 일원 최대 한인 식품 유통업체인 롯데 플라자 마켓(사장 이상민)이 워싱턴 한인 상권의 중심지인 애난데일에 진출한다.
 
롯데 플라자 마켓은 오는 19일(토) 차별화한 고품격 애난데일 매장(지점장 최원철)을 한인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쾌적한 쇼핑 환경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신선도 높은 상품으로 한인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롯데 측은 밝혔다.
 
3만 5000제곱피트 규모의 애난데일 매장은 우선 편리한 교통(495 Exit 54A)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쇼핑과 식사를 한 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는 한식과 중식, 분식, 스시 등의 푸드코트와 화장품 코너, 델리만쥬 등이 입점한다. 베이커리도 곧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푸드코트는 매장 내 델리코너와 함께 위치, 고객들이 델리코너에서 쇼핑한 음식을 푸드코트에서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정육 코너는 프리미엄 고기를 바탕으로 한인들이 주로 찾는 로스구이 상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수산물은 한국에서 매주 항공편으로 직송하는 횟감용 활어를 취급, 한인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장의 얼굴인 채소·과일 코너는 필라 시장에 구매자가 상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매일 신선하게 살 수 있도록 했다. 산지 구매와 지역 내 농산물도 매일매일 구매해 계절에 맞는 신선한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애난데일 점은 롯데 플라자 물류센터(성원 유통)가 상품을 공급하는 첫 번째 매장이다. 매장 내 모든 물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롯데 측은 덧붙였다.
 
이상민 사장은 “애난데일 매장은 26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페어팩스 매장의 연장선에 있다”고 말했다. 페어팩스 매장이 올 연말까지 영업하고 모든 기능이 애난데일 매장으로 옮겨지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롯데 플라자가 추구하는 점포의 모습이 애난데일 매장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면서 “상권 특성과 인종, 고객들의 생활방식을 고려해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571-419-6955
▷주소:5204 Port Royal Rd., Springfield VA 22151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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