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N은행 센터빌 지점 오픈
애난데일 이어 VA 2호점
케빈 김 은행장 등 참석
센터빌 지점은 산뜻한 색상과 투명유리 등으로 인테리어를 꾸미고 정기예금 고객에게 1.1~1.25% 이자를 제공하고 체킹 계좌 오픈 경품 행사를 진행하는 등 버지니아 지역 고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케빈 김 BBCN은행장은 한인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김 행장은 "이민 1세들이 어려운 가운데 근근이 저축한 돈으로 시작된 은행”이라며 “동포들의 도움으로 성장해 지금은 자산 79억 달러, 미국 5500개 은행 가운데 120위 은행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인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행장은 “다른 한국계 은행이 주로 서비스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자금 대출이나 상업용 부동산 융자뿐만 아니라 무역금융과 기업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개인 고객들에게는 BBCN이 직접 운영하는 크레딧 카드를 발급하고, 환전 서비스와 현금 관리 등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13890 Braddock Rd. Suite #102, Centreville, VA 20121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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