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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선전 기원 마케팅

BBB, 대형스크린 설치 소주·막걸리 무료 제공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릴랜드 내 비즈니스 업체들의 월드컵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

 가족·친지들이 함께하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엘리컷시티에 위치한 ‘BBB’(Bean & Burgundy and Bread, 대표 애니 리)는 한국-알제리 예선 2차전이 열리는 22일(일) 대대적인 소주 및 막걸리 무료 행사를 한다.

BBB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테이블당 소주와 막걸리 1병씩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팀이 이기면 오후 7시까지 소주와 막걸리를 무제한 무료로 선사한다고 밝혔다.



 BBB는 “월드컵의 공동 응원을 위해 200인치의 초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80인치 등 총 7대의 TV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6일(목) 오후 4시 열리는 한국-벨기에 경기도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

 BBB는 단체 관람도 가능하지만, 좌석 배치를 위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엘리컷시티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한중관도 한국팀이 이기면 그 다음 날 업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자장면을 온종일 1.99달러에 제공한다.

 한중관측은 “그동안 한 번도 할인 행사를 하지 않았지만, 한국팀의 승리를 동포들과 함께 기원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첫 행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메릴랜드 공동 응원전은 23일 오후 3시 하노버에 위치한 빌립보 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443-388-3399(BBB), 한중관(410-461-1099)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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