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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인사회 표정 이모저모

○…북버지니아커뮤니티칼리지 언스트문화센터에서 열린 열린 범동포응원전에는 한인뿐 아니라 백인과 라티노 등 타인종 참가자들도 자주 눈에 띄기도.

입양 자녀를 데리고 오거나 한인 친구 또는 직장 동료들과 함께 응원하는 타인종 축구팬들이 꽤 있어 한국축구팀 응원도 글로벌화된 모습.
 
 ○…이날 알제리전 축구중계방송은 중간이 끊기는 경우가 없어 다행.

지난 17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 러시아전 응원때에는 중계방송이 세차례 끊겨 아쉬움을 남겨.



인터넷 스트리밍 때문에 실제 라이브 중계방송보다 1분 정도 시차. 스마트폰으로 라이브 중계를 본 축구협회 관계자가 한국팀의 추가골을 미리 알려주며 응원을 유도하기도.
 
 ○…0대 3으로 큰 점수차가 나며 전반전이 끝나자 상당수 한인들이 실망한 나머지 응원장을 일찍 뜨기도.

하지만 월드컵응원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은 하프타임 휴식시간에 언스트문화센터 밖에서 서성거리는 한인들에게 응원을 독려해 다시 응원장에 들어오게 하기도.
 
 ○…알제리전 한국팀 응원전은 로컬 언론뿐만 아니라 한국 방송사들의 카메라 기자도 현장 취재.

특히 1.5세대 등 차세대들과 타인종 참가자들이 카메라의 포커스를 받았다.
 
 ○…이날 응원전에서는 워싱턴 대한체육회와 축구협회 관계자들의 자원봉사가 눈에 띄어.

로즈 박 볼링협회장 등은 응원장 입구에 테이블을 설치, 태극기와 응원막대기 등을 배포하기도.

어린이와 청소년 등에게는 코리아 등이 새겨진 스티커를 붙여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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