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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6/22 17:08

2005년 프로 데뷔 후 9년만에

한국계 선수가 4년 연속 우승 기록
스포츠 1면 용   생애 첫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는 미셸 위 선수. 22일 끝난 US오픈 대회에서 프로데뷔 9년만에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AP]

스포츠 1면 용 생애 첫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는 미셸 위 선수. 22일 끝난 US오픈 대회에서 프로데뷔 9년만에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AP]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메이저 대회 타이틀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위는 22일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파 70·6649야드)에서 벌어진 제 69회 US오픈 골프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따냈다.

당초 양희영(25·KB금융그룹)과 2파전으로 압축됐던 대회에서 미셸 위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종합 2언더파 278타를 기록, 악착같이 쫓아오던 세계 랭킹 스테이시 루이스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위의 우승은 지난 2005년 그녀가 처음 프로로 전향한 이래 9년만에 처음이다.

아울러 그녀의 우승으로 2011년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을 비롯, 2012년 최나연(27·SK텔레콤), 그리고 2013년 박인비(26·KB금융그룹) 등이 잇따라 우승하면서 이 대회는 4년 연속해 한국계 선수가 우승하는 기록이 수립됐다.

그녀는 또한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언더파를 치며 우승하는 면모도 과시했다.

한편 전날까지 미셸 위와 공동 선두를 달리던 양희영은 마지막 날 부진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양희영은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 보기 한 개 등으로 4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오버파 282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단독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그 뒤로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이미나(33·볼빅)도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유소연과 이미나는 나란히 최종합계 3오버파 283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랐다.

신지은(22·한화)도 최종합계 5오버파 285타로 공동 10위에 올랐고, 대회 2연패를 노리던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마지막날 3타를 더 잃으며 최종합계 13오버파 293타로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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