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은 개막전부터 23일(한국시간) 미국-포르투갈전까지 32경기 동안 터진 골은 94개로 경기 당 평균 2.94골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는 경기 당 평균 2.97골이 터졌던 1970멕시코월드컵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하지만 각 팀의 조별리그 1차전 16경기에서 경기당 무려 3.06골이나 터졌던 것과 비교하면 뜨거웠던 기세가 다소 수그러든 모양새다.
만약 남은 32경기에서 다시 골폭죽이 터져 브라질월드컵이 평균 3골대로 마감된다면 1958스웨덴월드컵(3.6골) 이후 최다골 기록을 세우게 된다.
1958년 월드컵 이후 평균 3골 이상이 터진 대회는 한 차례도 없었다.
한편 바로 앞 대회였던 2010남아공월드컵에서는 평균 2.27골에 불과했다. 이는 역대 최소였던 1990이탈리아월드컵(2.21골) 이후 가장 적은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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